5월 11일 전국 온천가요제 개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12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전국민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온천대축제 기간인 5월 11일 전국온천가요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가요제는 다음달 11일 오후 8시 계룡스파텔 메인무대에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참가자와 듀엣가수 윙크, 지난해 전국노래자랑 유성지역편 수상자 2명의 초대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가요제는 연예인 등록자를 제외한 전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실시, 한국온천협회 지원으로 대상 20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며 구 홈페이지와 이메일(ok1806@korea.kr), 유성구 9개 동주민센터와 구청 문화관광과 방문을 통해 신청 받는다.

미성년자의 경우 보호자 참가 동의서에 부모나 학교 선생님의 허락을 받아 참가신청서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참가자 별도 연락없이 다음달 10일 오전 9시부터 계룡스파텔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온천대축제 대행업체 관계자 2명이 본선에 오를 12명을 가린다.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관광과(042-611-2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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