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사계절 사랑 받는 패션아이템 ‘데님’에 대한 애정은 올해도 뜨거웠다.

제이콘텐트리 M&B 부문에서 발행하는 패션매거진 ‘쎄씨(CeCi)’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제2회 쎄씨 데님 스타일링 클래스 – Girls, Be a Jeanius’를 개최했다.

이번 데님클래스에서는 유명 스타와 스타일리스트가 데님 멘토로 나서 의상뿐만 아니라 가방, 메이크업 등 청바지 스타일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인정받고 있으며 타미힐피거 데님의 뮤즈로 활동 중인 원더걸스 ‘소희’가 '타미힐피거와 함께 하는 데님 스타일링 토크쇼'에 참석해 그녀만의 청바지 연출 노하우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데님스타일링 클래스는 총 세 가지 시즌으로 구성, ▲'MCM과 함께하는 백(Bag) 액세서리 스타일링 클래스' ▲'타미힐피거 데님과 함께하는 셀렙 스타일 토크' ▲‘행텐/H&T’과 함께하는 Everyday Jeans 스타일링 클래스'로 진행됐다. 톱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박만현, 한혜연이 스타일 멘토로 직접 나서 데님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및 가방 연출법과 체형별 데님 스타일링 연출법 등 데님을 즐겨 입는 이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다양한 정보를 공개했다.

또한 매일 각 클래스마다 마련된 데님 퀸의 파이널 터치 메이크업 스킬 시간에는 맥(MAC)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데님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쎄씨 독자 김현주(27) 씨는 “평소 즐겨 입는 청바지를 집에 있는 각종 액세서리, 백(bag)으로 보다 스타일리시하게 코디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좋은 기회였다”며 “똑같은 청바지로도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고 메이크업만으로 조금 더 세련된 스타일로 거듭날 수 있는 노하우와 정보를 습득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쎄씨 관계자는 "3일 연속 진행한 쎄씨 데님클래스를 통해 누구나 즐겨 입지만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기 어려운 아이템 중 하나인 데님 코디법을 톱 스타일리스트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20대 젊은 층에 다양한 패션팁을 제공한 자리가 됐다"면서 “잡지에서만 접했던 패션 스타일링 팁을 직접 보여주는 패션&뷰티 멘토 컨셉의 구성은 독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부분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쎄씨는 이번 데님클래스에 참석한 전원에게 MAC베스트셀러 3종 샘플 세트와 MCM 연필세트 및 노트, 타미힐피거 데님 티셔츠, 행텐 환경캠페인 save the earth 티셔츠를 증정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후기 및 자세한 내용은 쎄씨 페이스북(facebook.com/cecimagazine)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