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후보 출마.. 직선 후 첫 5∼6대 연임, 긍지와 자존심을 찾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주력

▲ 6대회장 이종봉

[ 시티저널 천안=김정한 기자 ] 천안시청 공무원직장협의회(이하 천안시청공직협)는 13일 열린 회장 선거에서 제6대 회장에 서북구 산업환경과 이종봉(45세, 주무관) 현 회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청공직협에 따르면 제6대 회장선거는 지난달 23일∼25일까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종봉 현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한 가운데 전체 유권자 1604명의 82.9%인 1331명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회장 러닝메이트로는 사무국장은 자신과 2년 동안 호흡을 맞춰온 현 사무국장인 재난안전과 이은미(47세, 주무관)씨를 선정했다.  

▲ 사무국장 이은미
이종봉 회장은 “이번 선거는 출범 10년을 넘어선 시청 공무원 단체의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추구하는 회원들의 여망이 표출된 것 같다”며, “천안시가 시민으로부터 존중받고 공직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위해 한차원 더 높게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6대 회장에 당선된 이종봉 씨는 2012년부터 2년 임기의 천안시청 공직협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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