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0일 '그리시아스 음악학교'설립을 인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한학교는 2012년 3월 2일 개교예정으로 학년당 2학급씩 총 6학급, 정원 120명 규모의 고등학교 학력인정이 되는 사립 대안학교다.

위치는 대전시 서구 도마동 16-16번지에 자리를 잡았으며 설립자는 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한밭교회(대표 박옥수)다.

'그라시아스 음악학교'는 음악에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전문교육을 실시, 음악계를 이끌어 갈 음악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3월 10일 학교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 현재도 학교를 운영중에 있다.

한편 대안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60조의3에서 정규학교 학업을 중단하거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자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등 체험위주의 교육, 인성위주의 교육 또는 개인의 소질·적성 개발위주의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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