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RI 김병운 박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김흥남)은 김병운 ETRI 경제학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MWW, Marquis Who’s Who)와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그리고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사전이다.

김 박사는 최근 응용경제학(Applied Economics), 정보통신정책(Telecommunications Policy), 에트리(ETRI Jounal), IEEE, PICMET의 국제전문학술지 SCI급 저널에 가상이동망사업(MVNO), 사업자선택(Carrier Selection), 선불요금제, 도매대가, 인터넷전화(VoIP), 초고속인터넷 등 정보통신경제학 분야의 논문을 10편 발표했다.

또 지난 3월에 경제학, 국제사회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헌으로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6월 우수과학자(Scientific Award of Excellence for 2011), 10월 미국 명예의 전당(American Hall of Fame)에 등록된바 있다.

김병운 박사는 "앞으로 꾸준한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가 국제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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