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단체 회원 등 450여명 참석 ‘물가안정’ 한목소리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물가안정과 합리적인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과 함께 ‘건전 소비 생활 범도민 다짐대회’를 가졌다.
 
28일 충남도에 따르면 공주 충남공무원 교육원에서 가진 ‘건전 소비 생활 범도민 다짐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온 유공자와 우수사례등을 발표와 특강 청취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물가안정과 소비자 권익 향상, 저축 생활화를 노력해 오신 주부교실 관계자와 수상자 여러분 등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합리적 소비로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물가안정은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소비자 스스로 ‘직거래 장터 이용하기’, ‘할인판매‧옥외가격표시 등 물가안정 모범업소 이용하기’, ‘일시 급등 품목 유사품목으로 대체 소비하기’ 등 3대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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