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무궁화동산 사업지 13곳 선정…홍천 모곡리, 포항 장성동, 전주 효자동 등 포함

[ 시티저널 심재원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이 내년에 조성될 무궁화동산 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달 전국지자체로부터 신청이 들어온 2012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대상후보지 중 사업 목적에 적합한 대상지 13곳을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된 곳에는 국비 50%를 지원해 무궁화를 심고 산책로와 벤치 등 기본적 편의시설을 갖춘다.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모두 25곳이 만들어졌다.

산림청 관계자는 “무궁화동산이 전국에 만들어지면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게 무궁화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