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9개국 19명…대전시청·충남대 등 방문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아시아 여성 공무원들이 여성 정책 해법을 찾아 대전을 찾았다.

대전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에서 국가원조(ODA)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9개국 여성 직업능력 개발교육 연수단이 19일 대전시청과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충남대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여성정책과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배워갔다. 

이날 오전 연수단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시성 시 복지여성국장을 접견한 후  오세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으로 부터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대전여성정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장보육시설인 시청어린이집과 어린이도서관을 견학했다. 

오후에는 '충남대학교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진윤수 센터장의 여성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소개와 홍보영상으로 본 후 직업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참관하고 센터시설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둘러 봤다.

이어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유덕순 관장의 여성인력개발센터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취업상담 절차와 모의면접 상황 및 구직여성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교육과정을 참관하고 연수단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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