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10월, 가을의 단풍이 무르익어 감에 따라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다.

가을여행지로 가장 사랑 받는 곳은 제주도를 비롯해 수많은 유명관광지와 휴양지가 있지만 1박2일의 짧은 주말을 이용해 장거리 운전에 차까지 막히고, 사람도 붐벼 고생할까봐 망설이는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곳이 바로 도심 속에 자리잡은 경기도 가평이다.

가평은 대학생들에게는 MT장소로, 커플에게는 낭만적인 커플여행지로, 직장인들에게는 워크샵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라 다소 식상하다 할지 모르지만, 이는 가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이들의 생각일 수 있다.

▲ 사진=클럽피쉬리조트

특히나 가평의 가을은 명지산, 유명산, 연인산 등의 높고 낮은 기암절벽 사이에 청명한 물줄기를 타고 흐르는 계곡과 더불어 담홍 빛으로 물든 단풍의 아름다움을 보았다면 왜 가을 여행지로 가평이 사랑 받는 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단지 가평 8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가평이 최고의 가을여행지로 사랑받는 것이 아니다. 바로 산악오토바이, 서바이벌게임, 보트투어 등의 육 •수상레저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는 최고급 리조트와 다양한 컨셉의 펜션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자연과 휴양, 그리고 레저가 한데 어우러진 복합레저단지 클럽피쉬리조트다. 이 곳은 북한강이 눈앞에 펼쳐지는 최고의 전망과 함께 친환경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돋보이는 60여 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가라오케, 가든테라스, 편의점 등의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클럽피쉬리조트 단지 안에 언제든 남이섬이나 자라섬 등의 유명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가평 최대규모의 보트 선착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익스트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산악오토바이, 서바이벌게임 등의 다양한 레저시설도 겸비하고 있다.

동화처럼 아름답고 꿈처럼 달콤한 낭만적인 도심 속 가을단풍 여행지를 찾는다면 도심 속의 녹색보고와 레저가 어우러진 가평여행을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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