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까지 2일간…엑스포과학공원·한밭수목원서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2011 열기구&생태체험축제'가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차별화된 소재의 열기구와 생태 환경이 어우러진 참여·체험형 축제로 항공과학체험, 생태탐방 등 연계 행사와 공식 행사가 행사 기간 개최 된다.

우선 항공과학체험은 열기구 탑승체험, 무중력 비행을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인스페이스, 유로점프 로프를 이용한 자유낙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생태탐방은 대전 도심 속에 있는 한밭수목원을 숲 해설사와 함게 걸으며 자연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숲속노트 스탬프 투어를 완료하면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숲속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식행사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새롭게 단장한 엑스포시민광장 야외 공연장에서 쇼콜라 등 인기 가수 축하공연, 레이져쇼, 열기구의 화려한 조명 연출쇼인 나이트 글로우, 불꽃쇼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이번 축제는 대전시 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열기구&생태체험축제추진취원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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