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촬영소, 두물머리, 커피박물관 등 볼거리 가득한 양평스파펜션 ‘써니힐펜션’

딱 여행을 떠나기 좋은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계절이다. ‘아 여행가고 싶다’라는 한탄만 할 것이 아니라 이번 주말을 맞아 가까운 서울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보자. 특히 서울 근교의 양평은 지하철중앙선이 개통됨에 따라 복잡한 주말에도 교통체증 걱정 없이 떠날 수 있는 최적의 나들이 장소다.

지하철을 타고 방문할 수 있는 양평의 대표 관광지로는 먼저 양평종합촬영소가 있다. 대한민국 영화 역사를 한눈에 훑어볼 수 있는 이 곳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세트로도 유명한 곳으로 영화 속 주요 배경 중 하나였던 판문점이 그대로 재연되어 있다.

촬영소 내 시네극장에서는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도 있으며, 실제 사용되고 있는 소품과 의상 등을 볼 수 있고, 드라마 추노, 동이 등의 배경이 되었던 민속마을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양평종합촬영소는 중앙선 운길산역에서 하차 후 종합촬영소 셔틀버스를 이용,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는 연인들의 필수 데이트코스 중 하나로, 양수역에서 도보를 이용해 방문이 가능하다. 드라마 촬영지 및 출사 장소로 정평 나 있을 만큼 구석구석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두물머리에서는 강을 따라 산책하며 자연의 정취를 흠뻑 느껴볼 수 있다.

두물머리와 인접한 세미원은 자연정화공원으로, 특히 흐드러지게 핀 연꽃이 일품. 넓은 공원 가득 피어난 연꽃과 독특한 장독대 분수 등이 한국적인 정갈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양평레일바이크와 유명산패러글라이딩 등 역시 양평의 명물로 서울 근교 여행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함을 선사한다.


양평을 다 둘러보았다면, 1급 암반수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양평펜션 써니힐펜션에서 여정을 푸는 것을 추천한다. 커플스파펜션 써니힐펜션은 양평스파펜션으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써, 객실마다 단독 바비큐장과 최고급 단독스파가 설치되어 있다. 요즘 펜션 방문객들이 추구하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는 것. 

특히 양평스파펜션 써니힐펜션은 수질검사를 마친 1급 암반수를 식수를 제공하고 있음은 물론 스파 역시도 1급 암반수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때문에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스파의 효능이 더욱 배가된다는 것이 주인장의 설명. 이외에도 펜션 내에서 대여해주는 자전거로 산책이 가능하고, 전 객실에서 DVD를 감상할 수 있다. 여타 펜션과 달리 실내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들은 낯선 곳에서도 안심하고 주차를 할 수 있다.

현재 써니힐펜션은 인터넷 예약 고객들에게 3,000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펜션 여행 후 방문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에게 10,000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기분 좋게 떠난 양평 여행에서 기분 좋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sunnyhillpension.co.kr) 및 전화(031-775-788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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