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컴퍼니, 아이폰-아이패드 정식 인증 악세사리 유통

[ 시티저널 박진화 기자 ] 최근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스마트기기의 보급이 대중화되면서, 케이블 및 충전기와 같은 부속기기들의 미인증 제품이 범람하고 있다.

정품보다 저렴하고 구입이 쉽다는 점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스마트폰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제대로 된 A/S를 받지 못하는 불이익도 따른다.

이러한 가운데, 수입유통 전문 이도컴퍼니티앤디(대표 전범준)가 애플(Apple)社 인증을 받은 미국 모바일 악세서리 기업 ‘iGO’ 최신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이번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해 공개한 ‘iGO’ 제품은 애플사의 아이폰(iPhone), 아이패드(iPad), 아이팟(iPod) 기기 인증을 모두 마친 충전기 및 케이블 등이다. 본사 인증을 받은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용충전기(좌), USB케이블(우) (사진=이도컴퍼니)

iGO의 휴대용 콤팩트 USB 케이블 키쥬스(Key Juice)는 쉽게 단선되고 엉키던 긴 케이블선에서 벗어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싱크(Sync)와 충전이 가능하며,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등 애플 기기는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iGO가 공개하는 또 하나의 제품은 차량용 충전기인 카 차져(Car Charger). 차량용 충전기의 경우 아이패드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이 거의 없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및 기술력을 인정받은 희소가치가 높은 차량 액세서리로 눈길을 끈다.

미니사이즈의 크기로 차량에 간편하게 설치해 이용할 수 있고, 애플 USB 케이블을 이용해 자동차 외에 PC나 충전 어댑터에도 사용할 수 있다. 2.1암페어의 높은 충전 능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애플 제품 외 삼성 갤럭시 탭 등 USB를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기기 사용시 꼭 필요하다.

이러한 iGO의 애플 전용 액세서리 등은 정품이라는 안정성 외에도 심플하고 실용성을 갖춘 독특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이동 중인 자동차나 여행용으로 편리하다.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이메일, 영화 등을 사용하는 모든 스마트기기를 iGO의 제품을 통해 손쉽게 충전 및 사용할 수 있다.

iGO 수입유통 업체 측은 “애플의 정품 인증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고객에게 소개하게 됐다”며 “미국 최대 가전쇼인 ‘CES 2011 혁신상(Innovations Awards)’을 수상하기도 한 iGO만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USB 케이블, 차량용 충전기 등 iGO 신제품은 오프라인 매장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문의: 02-713-6898)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