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부위원장단 대변인단 대폭 인선...과학벨트 성공추진 특위등 구성

▲ 한나라당 대전시당 19대 총선대비 당직자 임명장 수여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강창희)은 주요당직자 인사를 단행하는 등 19대 총선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27일 부위원장단, 대변인단과 더불어 총 6개단, 11개 분과, 8개 특위 위원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는 등 사실상 총선체제로 전환 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변인단에 언론인 출신으로 염홍철 대전시장선거에서 대변인역할을 맡았던 홍정민씨를 대변인으로 영입해 김선태 현 대변인과 함께 온.오프라인의 투톱체제를 갖췄다.

또 이안숙 여성위원장, 송인석 청년위원장, 오용균 장애인위원장, 전진호 노동위원장, 한동욱 문화예술특위위원장 등 외부인사 영입이 눈길을 끌었다.

대전시당은 40대 위주의 부위원장단 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사업, 도청이전 및 원도심활성화, 도시재정비 사업, 살기좋은 아파트 만들기, 과학벨트 성공추진 등 지역의 대표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특위의 구성이라는 설명이다.

강창희 대전시당위원장은 “당직자들은 직함에 따라 주어진 임무와 추정되어진 임무가 있다”며 “오늘 임명된 주요 당직자를 중심으로 한나라당 대전시당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단결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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