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한호가 선보이는 불새 공주 하늘을 날다

▲ 다음달 1일 개막하는 제57회 백제문화제에 한화가 후원하는 불꽃놀이 불새가 펼쳐질 예정이다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다음달 1일부터 개막하는 제57회 백제 문화제에 공식 후원사인 한국화약(이하 한화)이 개막식에 전국에서 최초로 불꽃놀이로 형상화한 불새를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백제문화제 지원을 위해 도청에서 협약식 가진 한화측은 개막식 4억원 가량의 폭죽이 동원되는 백제 불꽃쇼를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5분 가량으로 예정된 이번 불꽃쇼는 백제의 사계에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적용해 기존의 단순한 불꽃의 한계를 벗어나 음악과 나레이션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불꽃놀이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불꽃쇼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불새는 이미 전국 사진 작가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제문화제에 불꽃쇼를 제공하는 한화그룹은 이미 지난해 열린 세계대백제전 당시 2억 2000여만원을 충남도에 후원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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