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영주귀국자와 함께하는 영화로 보는 역사 탐방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유재영) 오송역 사랑봉사회는 6일 충북 청원군에 거주하는 사할린 영주귀국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국영화인 “최종병기 활”을 관람토록하여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송역 사랑봉사회에서는 사할린에서 평생을 살다 온 영주귀국자들에게 생소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하여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더불어 영화를 보고 싶어도 의사소통 및 이동의 불편함으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화관람 욕구를 해소해드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이학수 오송역장은 “사할린 영주 귀국 어른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며,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사할린 어른들이 우리 사회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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