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공사 기술연구원서…전 세계로 도약하는 공사 강조

▲ 6일 한국조폐공사 제21대 사장에 윤영대 사장이 취임했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한국조폐공사 제21대 사장에 윤영대 사장이 취임했다.

공사는 6일 본사 기술연구원 정보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영대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윤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 새로운 시장 개척, 새로운 기술개발, 새로운 시스템 혁신으로 공사를 경영해 나가겠다"며 "국내만 쳐다보는 공사가 아니라 전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New KOMSCO'를 만들어 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윤 사장은 1946년 경북 울진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12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재정경제원 예산총괄 심의관, 통계청장,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서울산업대 행정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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