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1000여명 모집 “백제문화제 홍보 새로운 시도”

▲ 백제문화제(자료사진)

[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충남도가 ‘서포터즈’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000여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한 후 축제 홍보와 행사 참여를 유도하고 운영되는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향등에 대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온라인과 함께 조직되는 오프라인의 경우 충남도와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공주시와 부여군의 공직자와 주민, 관련 기업들이 대상이다.

백제문화제 서포터즈는 축제의 팬클럽 역할을 맡아 주변에 문화제와 관련된 각종 홍보를 펼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동아리방 등에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축제 발전 대안을 만들어내는 주최가 된다.

백제문화제추진위 관계자는 “세련되고 우아한 문화를 꽃피웠던 선진 문화국가, 활발한 해상교류를 통해 그 문화를 이웃 나라에 전파했던 해상교류왕국 백제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의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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