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양온천시장이 추석을 맞아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온양온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10월 4일까지 맛내기 거리에서 물건 구매시 쿠폰을 증정,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쿠폰 행사는 5000원 이상 구매 할 때마다 스티커 쿠폰이 한 개씩 증정, 10개 이상 모으면 사은품이 제공되고 경품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 9일부터 23일까지는 '365일 건강한 온양온천시장 추석맞이 풍성한 EVENT'를 실시, '은아상회 양말 세트', '마산건어물 건어물 세트', '온양관광호텔 입욕권' 중 받고 싶은 상품을 선택, 이름.주소.연락처.받고 싶은 이유를 적어 이메일 onmarket@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이와 함께 문화행사로 토요일에는 오카리나 연주, 7080통기타 합주 등 거리공연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이벤트와 시식행사로 더 즐거운 연휴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더불어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되는 금요야시장에서는 온양온천시장 샘솟는 거리에서 대표 먹거리 파전.어묵.우동.제육볶음.닭똥집 등 다양한 음식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시장 관계자는 "온양온천시장은 조선시대 임금들이 심신의 회복을 위해 찾았던 온양온천과 온궁터를 중심으로 오랜 세월 자연스럽게 생성된 곳이다"며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많이 찾아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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