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공원내에서 직접 담근 김치 200포기 24세대 전달-
1998년 12월에 구성된 푸른꿈 어머니봉사회에서는 매년 동절기가 되면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홀로 사는 노인, 소년소녀 가장세대, 장애인 가정, 결손 청소년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직접 전달해 왔다.
또한 봉사회에서는 결연 청소년 35명을 매년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뿌리공원 및 장수마을 등에로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자신의 뿌리 찾기, 예절교육 등 『효』문화체험 행사를 가져 청소년기에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정립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푸른꿈 한마음 어머니 봉사회장 윤인중은 “결손가정에 대한 무관심 및 냉대는 사회적 소외감을 유발하여 청소년 탈선 등의 사회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에 우리 봉사회에서는 앞으로도 결손가정 청소년 개개인의 애로사항 청취 등 가정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사랑을 베풀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