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바다와 하늘, 길 모두 즐길 레저 구비

[ 시티저널 이상희 기자 ] “올 여름휴가는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휴양도 하고 싶고, 신나게 놀고도 싶은데 어디로 가지?”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휴가를 앞두고, 아직도 갈팡질팡 계획을 채 세우지 못했다면 육해공의 모든 자연을 즐기며 맘껏 놀 수 있고, 다양한 컨셉의 여행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안면도 레저토피아 지오랜드 펜션으로 떠나보자.

지오랜드는 안면도가 연출하는 천혜의 자연경관에 둘러싸인 최고의 풍경은 물론 펜션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쾌적한 숙박환경까지 갖추며 단연 각광받고 있는 여행자의 명소다.

하지만 이보다 더 지오랜드가 여행자들의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다른 숙박시설에서는 즐길 수 없는 다양한 레저활동을 자체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

아름다운 안면도의 바다와 길, 하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오랜드만의 특별한 레저가 여름휴가를 맞은 이들의 발걸음을 올해도 어김없이 유혹하고 있다.

■ 안면도 바다 즐기기
독살체험- 지오랜드에서는 20~30명이 함께 돌담을 쌓아 물고기를 잡는 독살체험을 할 수 있다. 팀원이 돌담을 쌓아 썰물 때 물고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멸치와 광어, 우럭 등의 해산물을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기회다.

바다낚시- 드넓은 서해바다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체험. 직접 낚은 물고기를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즐거운 바다낚시 [사진제공= 지오랜드]

■ 안면도 하늘 즐기기
경비행기와 패러글라이딩- 펜션 인근의 태안비행장으로 이동해 15분간 하늘을 나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전교수 2명과 함께 경비행기에 오르기 때문에 안전에 전혀 문제가 없고, 경비행기에 탑승해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등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 역시 바다가 보이는 푸른목장에서 자연에 몸을 맡기며 창공을 날아다니는 짜릿함을 맛 볼 수 있다.

열기구체험- 50명 이상이 신청했을 경우 체험할 수 있다. 열기구에 직접 탑승해 하늘을 높이 나는 즐거움을 느끼며 특별한 여름추억을 선사한다.

■ 안면도 땅 즐기기
서바이벌- 단체로 즐기기 좋은 서바이벌 게임은 각종 지형에서 펼쳐지는 일종의 모의 전투게임으로 주로 팀대항으로 펼쳐져 재미를 더한다.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PT체조와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되는 게임을 통해 다이나믹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ATV체험-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소나무 숲길과 해안가를 달리는 체험으로, 단체 릴레이 경주를 하는 등 게임과 접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가족과 함께하는 사륜 오토바이는 짜릿함을 전해준다 [사진제공= 지오랜드]

지오랜드 펜션 관계자는 “여름휴가지 한 곳을 찾더라도 정말 다양한 추억을 기록하고 싶은 이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면서 “즐길 거리는 물론 주변의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해 1석3조의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오랜드 체험 및 예약 문의 홈페이지(www.vj114.com) 전화(041-675-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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