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로 추정… 구매위장 뒤 오토바이타고 도주

▲ 지난 23일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2명의 인상착의.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충남 당진경찰서는 27일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 2명을 공개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8시쯤 당진군 당진읍 A씨(52)의 모 금은방에서 모두 170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4개를 살 것처럼 속여 받은 뒤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20대로 추정되는 이들 중 한명은 범행당시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정장바지, 검은색 구두를 착용 했으며, 나머지 한명은 검정색 상하의, 빨간색 헬멧을 착용하고 CITY100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신고는 당진경찰서 형사과(☎041-355-2112)나 11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