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동우 기자 ] 충남도가 장애인 전용 PC 177대를 보급한다.

25일 충남도에 따르면 시`청각 장애인과 지체 뇌병변 장애인 전용 PC를 구입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도가 구입 가격의 80%(저소득층 90%)를 지급하고 개인이 10-20%까지의 별도 금액만 부담하는 이번 컴퓨터 보급 사업은 지난 2009년 527대 보급을 시작으로 순차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보급되는 장애인 전용 PC는 독서 확대기 프로그램이 장착된 시각 장애인용 99대와 터치모니터와 영상 전화기가 설치된 청각 및 언어, 뇌병변 장애인용 각각 78대다.

보급 대상자 선정결과는 도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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