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 나로우주센터 견학 등 1박2일간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 이하 항우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1 여름방학 카리스쿨 항공우주과학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음달 5일~6일(1박 2일간) 개최, 참가자들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과학강연을 듣고 한국 최초 우주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모형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하는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항공우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카리스쿨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80명이다.

참가접수는 오는 11일부터 선착순 마감,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카리스쿨' 홈페이지(www.karischool.re.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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