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전지역본부와 함께하는 토요농촌문화체험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Wee센터(센터장 최인화)가 대전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와 함께 토요농촌문화체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를 운영한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노평래) Wee센터(센터장 최인화)는 대전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종화)와 함께 토요농촌문화체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체험 심심타파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7,9,10,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 매회 초.중학생 28명씩 14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심심타파는 농협대전지역본부의 농촌문화체험활동비 지원을 받아, Wee센터의 진행으로 학교가지 않는 토요일 여가문화를 즐길 수 없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정 또는 지역사회에서 방치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안전한 농촌문화체험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위기상황시 Wee센터의 조기개입을 통해 임상심리, 상담, 사회복지 등의 전문적인 지원을 통한 진단, 상담, 치료 ONE-STOP서비스를 지원한다.

첫날인 지난 25일에는 매실엑기스 만들기, 전통 떡메치기를 통한 인절미 만들기, 천연염색체험, 나비생태체험관에서의 생태체험 등을 대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조별로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노평래 교육장은 "심심타파를 통해 건전한 여가문화 선용 및 자아존중감 향상과 Wee센터와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및 상담 연계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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