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광고홍보언론학과(학과장 문윤수)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교내 사범관에서 펼친 2011애드칼리지리그인 '제8회 한빛 전국대학생 광고캠프'가 성황리에 이뤄져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학교(총장 김원배) 광고홍보언론학과(학과장 문윤수)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교내 사범관에서 펼친 2011 애드칼리지리그인 '제8회 한빛 전국대학생 광고캠프'가 성황리에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철도공사의 후원으로 올해 8회째를 맞는 전국에서 유일한 광고캠프 공모전으로 광고 완성 작품만을 제출하는 타 공모전과는 형식과 차원이 다르게 지도와 교육, 프리젠테이션이 병행되는 실전 광고 공모전이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 광고기획에서 제작까지의 전 과정을 광고현장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9개 팀으로 나눠 각 팀마다 주어진 광고주의 제품과 이미지를 가지고 광고를 직접 기획, 제작한 최종 광고 작품으로 경쟁 PT를 벌여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캠프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팀별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황래건(목원대 3년)외 10명이 발표한 '든든한 코레일'이 대상을 받는 등 금상과 은상, 동상에 각각 1개팀의 수상 작품을 선정, 시상했고 참가 학생들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명지대 김민성 학생(27.경영학과 3년)은 "전공이 광고 분야는 아니지만 평소 광고에 관심이 있어 참가하게 됐다"며 "광고 캠프 현장에서 팀원들과 같이 어울리고 고민하면서 광고에 대한 참신성과 함께 새로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