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공노, SMART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본청지부는 조합원들이 간부공무원을 평가하는 'SMART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설문'을 실시, 베스트 간부공무원 10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베스트 간부공무원은 김상돈 사무관, 류광선 장학관, 손인관 사무관, 송용재 사무관, 오장근 서기관, 이대구 장학관, 이병식 서기관, 이상웅 사무관, 이성우 서기관, 임명빈 서기관 등 총 10명이다.

선정된 공무원은 지난 달 16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도교육청 내 근무하는 장학관 및 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 58명(국장이상 제외)을 대상으로 장학사 및 6급 이하 230여명이 참여, 민주성, 책임의식, 리더쉽, 청렴성, 전문성 등 5개 분야에서 분야별, 직렬별 등 다양한 평가척도로 무기명 설문평가를 실시해 베스트 관리자로 선정됐다.

도교육청 노조 관계자는 "이번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결과를 보면 업무역량은 물론 직원간의 인화력 등 감성 리더쉽으로 조직문화를 이끌어 가는 상사가 주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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