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통학구역을 놓고 지역민들 간에 갈등을 빚던 목동 올리브힐 아파트 통학구역이 목동초로 설정될 전망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흥식)은 대전 목동 올리브힐 아파트의 통학구역 설정(안)을 마련, 의견 수렴하고자 지난 20일 행정예고 했다고 21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의 이번 초등학교 통학구역 주요 조정 내용은 오는 8월 중순에 입주하는 올리브힐 아파트를 대전목동초등학교로 설정하는 것이다.

행정예고 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 21일간이며, 의견 내용을 검토한 후 8월 1일에 확정.시행한다.

행정예고문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www.djdbe.go.kr), 해당 학교 및 목동 주민센터 홈페이지 등에 게재, 다수의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또는 개인은 7월 11일까지 찬.반에 따른 의견서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