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완공예정… 25개 좌석, 브리핑 실 겸용 '기자위한 배려'

▲ 오는 10일 착공될 공사를 준비 중인 시청 기자실
[ 시티저널 최웅 기자 ] 논산가 기자들의 출입처인 기자실을 새롭게 단장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착공준비 중인 건물은 논산시 내동 소재 약 33㎡(10평)의 지상 2층에 위치한 시청 기자실로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LH건설에서 입찰, 오는 10일 착공해 22일 완공 예정이다.

이번 기자실 공사는 완공 뒤 25개의 좌석이 배치될 예정이며, 브리핑 실도 겸용하게 돼 업무를 하던 도중 즉석에서 바로 브리핑을 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기자실은 천장이 무너질 정도로 문제가 심하고 더러웠다”며 “이번 기자실 공사는 논산시 기자들의 업무편의가 한층 더 수월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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