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명초, 원신흥초, 도안초, 봉명중, 유성중 개교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도안신도시에 개교 예정인 봉명초, 원신흥초, 도안초, 봉명중, 유성중(이전)이 오는 3월 1일 개교한다고 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제193회 대전시교육위원회 임시회에서 2011년도 신설 예정학교 설립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통해 현재 추진중인 신설학교 모두가 99%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어 3월 1일 개교가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했다.

또 현재 학교장과 행정실장 및 직원에 대한 인사를 조기에 단행, 학교 개설에 따르는 업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교육청 관계직원도 신설학교를 방문, 개교업무를 적극 도와주고 지도해주는 등 개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신설학교의 부지매입 지연으로 시설공사 착공이 늦어져 학교 개교에 다소 차질을 빚을 것을 염려 했었다"며 "새학기에 개교할 수 있게 되 아파트 입주 자녀 원거리 통학에 따른 통학불편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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