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22일 충청남도 태안군 천수만일대에서 자연탐험단 조류탐사 활동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탐사는 한반도 철새의 주된 이동통로 지역인 천수만의 '인공담수호인 서산 AB지구 일대를 찾는 철새'란 주제로 이동조류의 다양성과 특징에 대해 국립중앙과학관 백운기 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자연탐험대는 조류탐사를 시작으로 종합탐사 2회(보령시, 구미시 일대) 및 습지탐사(우포 늪)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지(www.science.go.kr/edu 자연탐험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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