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발대식 22일 창립총회 전면적 활동

대전지역 친박세력의 움직임이 본격화가 됐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대표의 지지모임인 대전희망포럼은 6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희망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정이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강창희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전 한나라당 최고위원), 이창섭 대전희망포럼 대표, 윤석만 대전희망포럼 지도위원(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연대포럼인 국민희망포럼의 이은석 사무부총장과 임용덕 조직팀장이 방문에 격려했다.

이창섭 대전희망포럼대표는 “대전희망포럼이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했고, 대전희망포럼봉사단은 맨 앞에서 이런 가치를 실현해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나간다면 행복한 세상, 꿈이 있는 세상, 열정이 있는 세상은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창희 국민희망포럼 상임고문도 격려사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만 있으면 세상에 못할 게 없다”며 “따뜻한 나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위해 우리의 뜨거운 마음을 모아나가자”고 결집을 호소했다.

대전희망포럼봉사단은 40∼50대 중장년층으로 이뤄진 행복누리봉사단, 30∼40대 주부 및 학부모들이 주축이 된 꿈누리봉사단, 20∼30대 대학생 및 청년 중심의 열정누리봉사단 등으로 구성됐고, 연극, 이˙미용 등 소규모 동아리봉사단을 꾸려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갈 복안이다

한편, 대전희망포럼은 22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전면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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