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금) 오후 7시 30분 KAIST 대강당, 무료입장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현악 4중주단 Quartet21 은, 훌륭한 교육자이자 솔리스트, 협연자로 다방면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급 음악인들이다.
창단부터 현재까지 20년동안 축적된, 18~20세기의 주요 작품들을 위시한 매우 폭넓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현대음악이나 한국 작곡가의 창작품 소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 날 공연에서는 하이든의 <현악4중주 제 67번 작품 64-5 “종달새”>,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 제 1번 D장조 작품 11>,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 7번 F 장조 작품 59-1 “라주모프스키 제 1번”>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아름다운 콰르텟 곡들이 공연된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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