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2009년 까지 총 441건 거래 성사
특히 최근 3년 동안은 평균 62건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으며, 민간/공공 기술거래기관의 연평균 거래실적에 비해서도 우수한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에 대해 한국발명진흥회는 ‘인터넷 특허기술장터(www.ipmart.or.kr)’와 같은 온라인 기술거래 중개싸이트가 시공간의 제약 없이 기술거래정보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자체 기술마케팅 수단이 많지 않은 개인, 중소기업의 기술거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조경선 한국발명진흥회 특허평가거래팀장은 “특허기술거래는 산업재산권 권리자와 도입 희망자를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담당하며 개인, 중소기업이 보유한 산업재산권의 활용율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유출도 방지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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