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과 소통하기 위한 인터넷 파워유저 초청설명회도 개최

병무청(청장 金永厚)은 당당하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국민들이 이들에게 직접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만들기」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 일반 국민의 관점에서 병역의무 이행한 사람 모두가 자랑스럽고, 진정 우리의 영웅임을 표현
이를 위해 병무청은 슬로건을 “You‘re my hero! 그대가 자랑스럽습니다”로 정하고 젊은층과의 양방향 소통은 물론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병역 선양사업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국민들이 병역이행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할 수 있는 자발적 참여를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인터넷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구성은 병역 명문가, 영주권 자진 입영자, 질병 치유 자진 입영자 등 귀감이 되는 「자랑스러운 영웅들」이야기, 군 생활과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 및 사진을 통해 직접 참여 가능한 「병영추억 코너」,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에 대해 감사의 마음으로 보답하는 「병역명문가 우대 참여기업」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넷북, 폴라로이드 카메라, 의류상품권, 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인터넷 사이트(http://event.mma.go.kr)와, 병무청 홈페이지, 병무청 기관 블로그 청춘예찬(http://blog.daum.net/mma9090)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젊은층과의 소통을 위해 운영중인 병무청 기관 블로그 「청춘예찬」200만 방문을 기점으로 실시하여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병무청은 on-line을 통한 젊은층과의 소통의 장을 off-line으로 연계하기 위해 8월 24일 서울지방병무청 회의실에서 인터넷 파워유저 초청설명회를 실시한다.

대학생기자, 트위터리안 등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참여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징병검사장을 견학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병무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병역이행자가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을 준비한 병무청 관계자는 “단순 흥미위주의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연속적인 진행을 통해 병역이 자랑스러운 분위기가 전 사회적으로 조성되고,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병역을 자진해서 이행하는 의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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