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 동분서주 ‘소통 행보’시작하나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무더위속 민생투어를 감행하며 ‘대화와 소통’을 실천하고 나섰다.

허 청장은 12일 송정동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고생하는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체크를 시작으로 희망근무 사업장인 세동 녹색체험마을을 찾아 희망근로 참여자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강행군으로 오전 일정을 소화했다.

▲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한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100세 이상의 고령 어르신들의 폭염속 건강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에는 자운대와 구성동으로 이동 탄동천 상습 수해지역 개선 사업장을 찾아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직접 챙기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소통과 대화를 통해 민선 5기 현장중심의 행보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하고 “향후에도 대단위 건설현장과 민원 발생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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