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 중인 대전병무청 직원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이 지난23일 농번기를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하여 1사1촌 자매마을인 충남 청양군 목면 화양리를 찾았다.

목면 화양리는 지역 특산품인 복분자와 밤으로 유명한 농촌 마을로 대전병무청은 매년 이 마을을 찾아 의료봉사와 함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병무청 직원들은 더운 날씨와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열매 수확을 도왔다.

화양2리 이영래 이장은 “일손부족으로 고민하는 시골마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병무청 직원에게 감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과 화양2리는 지난 2005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의료봉사활동, 마을축제 참가 등을 통하여 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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