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1개교 402명 학생 참가한 가운데 열릴 예정

▲ 작년 '15회 자연관찰탐구 대회' 모습
자연생태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탐구를 통해 자연현상을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를 갖는 열린 학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함께 오는 7일 ‘제16회 대전광역시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탐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7일 열리는 자연관찰탐구대회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25팀과 중학교 1학년 학생 76개팀 등 총 201개교 402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또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예선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 3팀과 중등 3팀이 대전을 대표해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경일호 원장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필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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