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기반•웹표준•직관적 인터페이스로 글로벌 서비스에 적합” 평가

멀티미디어 편집솔루션 전문기업 엔에이포(대표 강송규 www.na4.com)가 지난25일 동영상 편집기 ‘플래온(Flaon)으로 ‘제17회 대한민국 멀티미디어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플래온은 이용자가 웹상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래시 기반 동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이다.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편집툴을 필요로 하는 오픈마켓, UCC사이트,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서부터 휴대폰이나 스마트폰, PDA 등 각종 모바일 기기에 이르기까지 웹서비스가 제공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이 제품을 적용할 수 있다.

또 엑티브X 같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누구나 손쉽게 다룰 수 있으며 웹표준을 준수하고 있어 세계 어느 지역의 컴퓨터에서도 문제 없이 구동된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근 글로벌SNS인 ‘페이스북’이나 글로벌 음원 편집서비스 ‘보쿠’에 플래온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시장을 노리는 웹서비스 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국내에서는 SKT, KTF 등 국내 주요 통신사와 G마켓, 11번가 등 각종 오픈 마켓의 동영상 편집툴로 플래온이 제공되고 있다.

강송규 대표는 “2004년 창업 때부터 지켜온 네 가지 원칙, 즉 가벼운 웹기반 서비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웹표준 준수, 감성적 컨텐츠라는 제품 컨셉을 꾸준히 고수한 결과 이처럼 공신력 있는 상으로 평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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