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초중등 남녀 양궁대회에서 20m 개인 금메달

▲ 새일초등학교 양궁선수
새일초등학교(교장 이명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제7회 경북도지사기 전국초중등 남여 양궁대회에서 개인거리별 2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대회는 6학년 박한나, 조민, 정호정 선수와 5학년 주혜리, 4학년 남자 김현종 어린이가 출전하였는데 6학년 박한나 선수가 20m 종목에서 360점 만점에 353점으로 금메달을 땄고, 30m 종목에서도 360점 만점에 339점으로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들은 TV에서 중계하는 올림픽대회를 통해 양궁강국으로서의 멋진 한국선수들을 동경하여 꿈을 꾸는 것을 넘어 꿈을 이루는 선수생활을 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키워 왔다. 

이명희 교장은 양궁부 선수들에게 "올해 대전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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