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축제마당을 시작으로 7일동안 펼쳐져

▲ 행사장 앞에 세워진 에어아치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 ‘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막이 올렸다.

대전시는 30일 충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제 21회 대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시작을 알리는 체육축제마당을 개최했다.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첫날 열린 축제마당 행사
체육축제마당에서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떡 만들기, 퍼즐 맞추기 행사와 휠체어 릴레이,박 터트리기 등이 펼쳐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30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7일동안 수영과 농구등 16종목 7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육재활원 수영장을 포함 16개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또 생활체육대회는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릴 예정인,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 출전선수 선발전을 병행해 진행된다.

▲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을 격려 하고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
한편 대전시장애인체육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성효 시장이 행사에 참석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참여자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을 격려 하고 있는 박성효 대전시장
▲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첫날 열린 축제마당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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