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학도와 프로골퍼 김현주 진행

어려움이 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것은 바로 “가족” 가족이란 어떤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는 존재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 그 소중함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며 사는 게 요즘의 현실. SBS 골프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가족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매회 두 팀의 가족이 승패를 겨루는 “M.U SPORTS 배 패밀리 골프 챌린지”는, 각 팀의 준비모습부터 흥미진진한 경기까지 승리를 향해 도전하는 전 과정을 공개한다.

특히, 가족 구성원들이 갤러리로 현장에 참여해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며, “영상편지”를 통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를 전하는 등, 승패보다 더 중요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이란 이름으로 하나 된 사람들! 4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그들의 감동있는 골프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12살 소년과 환갑을 맞은 아버지의 대결!]

“ Father & Son - 夫子 챌린지 ”

“M.U SPORTS 배 패밀리 골프 챌린지” 대망의 첫회를 빛내준 가족은,  환갑을 기념해 아들과 함께 출전한 “ 이글파파” (김용범, 김동현) 팀과 12살 늦둥이 아들과 50세 아버지가 함께한 “썬더 빈”(정원채. 정찬민) 팀이다.

[두 팀의 사연도 남다르다.]

올해는 몇 년 전 은퇴 후 골프로 소일하시는 아버지가 환갑을 맞이한 해. 사회생활을 접고 적적해하시는 아버지와 라운딩도 자주 못해드린 게 죄송한 아들 동현씨는 이제껏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가한 것이다.

서로에 대한 여전한 믿음과 최강 호흡을 자랑하는  “이글파파팀”은 과연, 어떤 경기를 보여줄까.

늦둥이로 태어난 찬민은 올해 12살이다. 위로 이미 성인이 되버린 누나만 둘. 함께 커나갈 형제가 없는 아들에게 정원채씨는 큰 형이자, 친구같은 아버지가 되어 주고 싶었다고. 그런 부자가 30년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하게 된 계기는 바로 “골프”였다. 골프를 좋아하는 찬민에게 스승이자 친구가 되어 준 아버지! “썬더 빈” 팀의 특별한 추억 만들기는 어떻게 기억될까. 

[나이는 다르지만 “부자”라는 이름으로 모인 두 팀!]

남다른 사연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으로 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펼치는데 패기냐, 노련함이냐, 과연 “M.U SPORTS 배 패밀리 골프 챌린지” 첫 회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이색MC 커플탄생~!]

개그맨 김학도와 미녀 골퍼 김현주의 화려한 MC 도전!

탁월한 입담만큼 남다른 골프 사랑으로 골프 프로그램 첫 MC에 나선 김학도! 그리고 임창정의 아내라는 꼬리표 떼고 MC라는 타이틀에 도전하는 프로골퍼 김현주! 

서로 다른 이력을 가진 두 사람의 MC도전 또한 “M.U SPORTS 배 패밀리 골프 챌린지”를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 딱딱한 정보위주의 멘트 대신, 가족들과 하나 되는 이들의 유쾌한 진행은 시청자들에게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방송은 4월 21일 11시(매주 수요일) MC - 개그맨 김학도와 프로골퍼 김현주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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