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구경북 국제 관광박람회' 최우수 홍보상

대전시는 ‘제8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이미지 홍보와 함께 국제열기구축제 등 시와 자치구의 주요축제를 집중 부각시키고, 오-월드․뿌리공원․한밭수목원 등의 관광명소를 분야별로 구분 홍보해 특색 있는 볼거리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또한, 관광안내 책자와 지도를 새롭게 제작하여 전시․배부하고, 대형 PDP 화면을 통하여 대전의 관광 매력을 소개하고, 미래의 꿈나무를 대상으로 과학체험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후원한 국제관광박람회로 국내외 200여 기관․단체가 참여(해외30, 국내170여 기관․단체 )하였으며 관람인원이 7만여 명에 달한 대규모 국제 관광박람회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국제관광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대전의 관광 장점을 적극 홍보하여 외래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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