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청주관리역, 무심천, 시내돌며 기차타기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전개
충북선 청주관리역 자전거 동호회 ‘하이파이브’를 주축으로 소속역장, 역무과장 등 약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직원들은 무심천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시내 중심가에 들러 기차타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길임을 적극 홍보했다.
김영진 청주역장은 “철도는 자전거,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녹색교통수단으로 통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펼쳐온 사회공헌 활동 노하우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녹색철도를 알리는 일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관리역은 18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대전충남본부가 주관하며 여성단체협의회, NGO대표, 지역기관장, 언론사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녹색생활 실천 ‘글로리 대전충남본부 발대식’에 청주지역단의 자격으로 참가한다. 김필종 기자(youngclub@daum.net)
※ GLORY는 철도를 갈망하는 녹색생활(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이라는 뜻으로 녹색생활의 중심에 철도가 있음을 알리고 친환경핵심교통수단으로서 철도의 영광을 되찾자는 범국민적 녹색실천운동이다.
김필종 기자
youngclu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