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16일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 실시
동구청은 91년전 대전지역 만세운동에 불을 지폈던 '3.16 인동장터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16일 오후 인동 쌀시장에서 재현했다.
이장우 동구청장은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만세운동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만세운동 발원지로서 자긍심을 지키고 선조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겨 학생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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