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8개 구단들의 전지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시즌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범경기가 개막한다.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6일 문학구장(SK-두산), 목동구장(넥센-LG), 광주구장(KIA-삼성), 대전구장(한화-롯데)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개막해 오는 21일까지 팀 간 2차전, 팀 당 14경기로 총 56경기가 치러진다.

이번 시범경기는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고, 연장 10회와 11회에 한해 승부치기를 하고 11회까지 승패를 결정짓지 못할 경우 무승부로 처리한다.

시범경기는 전 경기가 오후 1시에 열리며,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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