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
부천시는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행정인턴 45명을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참여 자격은 만18세 이상 29세 미만으로서 부천시 관내에 거주를 하고 있는 대졸(전문대학 졸업포함) 및 졸업예정자이며,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대학(원)재학생 이나 휴학생, 공무원. 기업입사 대상자는 제외된다.

‘공공기관 행정인턴’ 사업은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의한 고학력 청년실업 완화와 직장생활 체험을 통한 취업 능력배양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채용기간은 2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5개월 간 시, 구, 동 및 사업부서등에서 각종 행정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형태는월~수요일 8시간, 목요일 6시간 근무, 금요일은 취업준비 활동일로 운영하게 되며 임금은 주4일 30시간 기준 월70여만원 정도로서 시급4,460원이다.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연금 등의 혜택이 있으며, 근무 중 구직을 위한 면접 참여시는 유급휴가를 적용하고 취업박람회 등 참석 시에도 출장으로 처리, 취업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의할 점은 공공기관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더라도 추후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하거나 임용시험 시 가산점등의 혜택은 없다.

부천시는 이러한 공공기관 행정인턴제도가 “직장생활 체험을 통한 직무역량 배양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됨으로서 취업 경쟁력 강화에 의한 고학력 청년층 실업난해소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주민생활지원과(032-625-2856)에 문의하면 상담·안내 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 출처 :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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