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이사장 손경식)은 “최근 국제상업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기업과사회위원회(Commission on Business in Society)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가입으로 오는 10월 공표될 사회적책임 국제표준 ISO26000에 대해 세계적인 기업들과 공동대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우리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알리는 창구가 생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노키아, 바스프, 쉘 같은 글로벌 기업과 영국 및 프랑스 상의 등 80개의 기관과 협회가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사회위원회는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대한 산업계 입장을 정리하여 국제기구에 전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앞으로 기업활동에 큰 영향을 미칠 ISO26000에 대해 세계 기업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고 있다.

ISO26000은 기업들에게 환경과 인권, 노동, 지배구조, 공정한 업무 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 등 7개 주제에 대해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도자료 출처 :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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