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윤용로)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정경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기관과 연계된 실시간 자금관리서비스인 ‘그린 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통합자금관리 솔루션 ‘e-branch’의 확장된 형태인 ‘그린 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이 구축·완료되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종이 없는 자금관리시스템을 조성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게 된다.

진흥원의 재무·회계관리 업무를 전산화함으로써 ▲수입·지출 계정처리 자동화 ▲각종 자료의 전자문서화 ▲예산 운용 실시간 보고서 작성 등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경영혁신이 기대된다.

또 법인카드 감사시스템을 부여해 카드사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금융자산 실시간 관리체제도 갖춰 자금업무를 단순·체계화할 수 있게 된다.

지난 해 8월 IT산업 육성 기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전자거래진흥원 3개 기관을 통합해 개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은행을 대상으로 ‘그린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자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기업은행은 공공기관 자금관리시스템 구축경험과 보안성, 적정성, 공익성 등여러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2009년 11월 주거래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시스템은 2010년 3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이현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단장은 “그린IT 통합자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종이 없는 친환경 자금관리 우수 모델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출처 :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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