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볼거리와 이벤트 준비

우리아이들의 밝은 미래와 심어주기 위한 축제가 펼쳐져 많은 부모들의 감사함을 자아냈습니다.
바로 대전시 중구가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 주관으로 13일 중구문화원에서 석교·부사지역 5개 학교의 인형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사랑의 인형극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선보인 인형극은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제작해 만든 창작극으로 올 연말까지 중구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목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구행복플러스네트워크는 동부교육청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지원 민간경상이전사업을 위탁받아, 지난 4월부터 ‘아동에게 밝은 꿈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목적으로 “마음을 치유해주는 즐거운 인형극 교실”을 운영해 왔습니다.

축제 중반에는 박현우 마술사의 꿈과 환상의 매직쇼가 펼쳐져 아이들은 즐거운 탄성을 자아내었으며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 동안 기획초기부터 함께 참여한 대전사회복지사협회와 극단 아낌없이 주는 나무, 한국여가문화창조회에서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 소외된 이웃에게 테마가 있는 전문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작품을 통한 심성개발과 정서지도에도 힘써왔습니다.

창작인형극은 오늘 축제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보육시설 등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지역 유아들에게 아름다운 꿈과 행복한 동화세상을 전하며 흥미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배우가 되어 연극을 펼치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참 좋았다”며 “앞으로도 중구행복플러스와 함께 주민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전하기 위해 고품질의 주민생활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직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스트레스와 업무의 피로에 시달려 바로 잠을 자거나 TV로 시간을 보내시진 않으셨습니까?

이젠 내가 집에 오기만을 기다렸을 사랑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거나 직접 놀이기구가 되어주어 우리 아이를 즐겁게 해주세요 웃는 아이의 미소를 보며 하루일상에 지쳤던 고단함이 싹 사라지면서 큰 힘을 얻기도 하고 우리아이의 소중함도 다시금 살아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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