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공노조 2009 대전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선정 투표결과 발표

▲ <사진 좌로부터>박월훈 도시주택국장, 정하윤 자치행정국장,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윤태희 환경국장, 김권식 교통건설국장 대전시청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실시한 2009 대전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선정 투표결과 박월훈 도시주택국장과 정하윤 자치행정국장이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청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난 3일 같이 근무하고 싶고 존경하는 간부로 창의력이 뛰어나고 자기개발 노력, 팀원의견 존중, 등을 선정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실국장그룹에서 박월훈 정하윤 국장이 나란히 1위로 선정됐고 3위에 이택구 경제과학국장 4위 윤태희 환경국장 5위김권식 교통건설국장 선정됐다.

10명이 선정된 과장 그룹에서는  정진철 회계과장이 1위에 선정됐고 2위:박용재, 3위:유세종, 4위:양승표, 5위:유명동 5위:윤기호, 7위:강철식, 8위:조영찬, 9위:김상휘, 10위:김명길 과장순으로 선정됐다.

사무관 그룹에서는 체육지원과 이화섭 사무관이 1위에 선정됐고 2위:김용조, 2위:송치영, 4위:이종로, 5위:도숙자 5위:이강현, 7위:백영중, 7위:백철호, 7위:오수관, 7위:이희경 11위:고종승, 11위:윤종환, 11위:이원구, 11위:최시복, 11위:한민호 17위:배창제, 17위:전명진, 19위:류택열, 20위:김기원,김동초,민수홍, 백종하, 서윤식, 엄수호 사무관등으로 투표결과 선정 됐다.

국.실장 그룹에서 1위에 선정된 박월훈 국장은 “선정해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격이 안되는 것 같아 잘하라는 질책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공동 1위에 선정된 정하윤 자치행정국장 또한 “매일 일하라고 질책하는 사람을 선정해준 것은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실시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선정 투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에 대한 6급 이하 공무원 중 준․조합원(상수도 제외)의 평가로 투표참여대상자1094명중 투표율 68.2%로 747명이 투표에 참여 선정했지만 대전시청공노조는 5일 Best공무원만 발표하고 Worst공무원은 신상의 이유를 들어 발표를 하지 않아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 2009 대전시 Best & Worst 간부공무원 선정 투표에서 각 그룹별 베스트공무원 1위로 선정된 간부공무원들에게는 13일 Best 간부공무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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